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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팔자 상팔자일상 2023. 3. 15. 14:01
길을 가다 멈추게하는 몸짓 애교쟁이 길고양이 살아가는 방법인듯하다 땅바닥이 좋은지 사람이 좋은지 비벼댄다 그냥 지나가는일상속 지날 갈 뿐인데 생나리 치는 통에 가는걸음 을 멈추게 한다 동물로 인하여 웃게된다 웃음이 빈곤한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웃고 산지도 오래인듯 그기에다 뭘 갖다 붙쳐도 의미없는 것 처럼 요즈음 같이 요란스러운 시대에 말장난 같기도 한데 반전의시대 ~ 뭐가 무엇인지 알것도 같은데 모른척 살아간다. 개팔자가 상팔자라 했던가 차라리 개가 부러워진다 사람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하고 사람 이므로 사람처럼 불편해도 살아가야 하는환경 차라리 차라리 ~~ 개가 부럽다 곧 다가오는 노년의 모습이 과연 사람의 모습일까 ? 그게 두렵다 마냥 뒹굴어도 행복한 고양이 처럼 행복해지고 싶다 먼일이 일어..